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레드햇코리아(대표 오영균)는 최근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대한 국내 영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국내 영업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 대해 레드햇 네트워크(RHN)를 통해 업데이트, 패치 등을 지원하고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 등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오픈 소스 컴퓨팅을 위한 최신 운영 체제로 서브 스크립션(연간가입) 형태로 제공된다. 델, HP, IBM, 후지쯔, BEA, BMC소프트웨어, 오라클, 사이베이스 등의 IT기업들이 인증했으며, 레드햇 네트워크(rhn.redhat.com) 가입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2002년 설립 이래 IBM의 서울대학교 리눅스 허브센터, 현대자동차 리눅스 서버, 데이콤 웹하드 리눅스 서버, 포스데이타 블레이드서버 리눅스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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