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게이트-3950B' 시리즈, 모듈러 아키텍처로 10G IPS 성능 구현


▲ 포티게이트-3950B





UTM 시장의 선두 업체인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동급 최고의 방화벽과 IPS 성능을 제공하는 통합보안(UTM) 장비 포티게이트-3950B(FortiGate-3950B)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이 출시된 포티게이트-3950B 시리즈는 3950B와 3951B의 두 가지 제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대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포티게이트-3950B 장비는 최대 120Gbps 방화벽 인스펙션 성능을 구현하는데, 일반적으로 고속의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경계에 설치되어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보장해준다. 또한 포티게이트-3951B는 내부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최대 100 Gbps 방화벽 성능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두 장비 모두 업계 최저의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를 제공하여, 금융, 증권, 포탈 등 최저의 응답 시간을 요구하는 서비스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포티게이트-3950B와 포티게이트-3951B는 온-디맨드 성능을 위한 모듈러 타입의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하며, 포티넷이 새로이 개발한 FMC (Fortinet Mezzanine Card)를 사용한 첫번째 보안 장비로,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FMC-XD2 모듈은 방화벽과 IPSec VPN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두개의 10G 인퍼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고객들은 한번에 한 개씩 모듈 성능을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투자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FMC-XG2 보안-프로세싱 모듈 또한 두 개의 10G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침입 방지(IPS)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5개까지의 XG2 모듈이 포티게이트-3950B 시리즈에 추가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10 Gbps이상의 침입방지 성능을 구현한다.

포티넷은 이번 포티게이트-3950B시리즈 출시를 통해 기존의 단순 방화벽의 '허가/ 차단' 기능을 뛰어 넘어 애플리케이션 단까지의 정책 집행을 추가함으로써 고성능의 위협 규명 및 방지 기능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방화벽에 내용-인지(content-aware) 보안 기술을 통합하여 신뢰도 높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그 동안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려는 모든 기업들의 보안 요구를 성공적으로 예측하며 부합해왔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포티게이트-3950B시리즈는 UTM의 미래를 제시하는 솔루션으로서, 업계 최대의 보안, 성능, 확장성을 구현하는 최적화된 UTM 솔루션이다"고 밝혔다.

포티게이트-3950B와 포티게이트-3951B, 그리고 FMC-XD2 제품은 이번 분기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FMC-XG2 제품은 올 3분기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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