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2010’에서 3D 비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 시연

엔비디아(대표 젠슨황 www.nvidia.co.kr)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2010'에서 MS의 실버라이트 및 IIS 스무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3D 비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엔비디아 3D 비전 기반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에서 최신 3D 비전 드라이버와 실버라이트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설치, 3D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 받을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들도 실버라이트와 IIS 스무드 스트리밍을 통해 웹 상에서 영화, 예고편, 스포츠, 기타 다양한 형태의 3D 비디오를 배포 할 수 있다.

엔비디아 필 아이슬러 3D 비전 기술 담당 총괄 매니저는 "엔비디아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3D입체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MS와 협력해 왔다"며 "사용자들은 최신 3D 비전 실버라이트 기반 비디오 플레이어와 엔비디아 3D 비전을 사용해 HD급 3D 비디오 컨텐츠를 스트리밍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3D 비전 PC에서 3D 스트리밍 기능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vidia.co.kr/object/3d-vision-main-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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