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코덱 지원으로 별도 파일 전환작업 없이 음악 청취


▲ LG전자가 선보인 '프리스타일폰'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아이리버(대표 이재우)와 공동으로 MP3P 기능을 강화한 풀터치 뮤직 특화폰 '프리스타일(모델명: LG-LB4400)'을 통합LG텔레콤을 통해 13일 출시했다.

'프리스타일'이라는 명칭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만족시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제품은 MP3P 구동 전용 칩셋을 적용해 40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해제(Free)하고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별도 파일 전환작업 없이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기술과 락, 재즈, 팝, 클래식 등 총 14가지의 이퀄라이저(Equalizer) 효과로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통화 중에도 음악 청취가 가능한 'MP3 BGM', 독서 중에도 방해되지 않도록 잔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 모드' 등 차별화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프리스타일폰과 같이 고객들의 숨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특화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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