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IPTV, VoIP 등 신기술 기반 전자금융거래 보안 연구


▲ 오른쪽부터 키움증권 김도완 이사, 금융보안연구원 곽창규 원장, 금융감독원 IT서비스실 주원식 실장, 대우증권 박준수 차장, 금융보안연구원 고봉식 본부장이 신기술 분석센터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29일 오전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보안연구원 12층에 새롭게 마련된「신기술 분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신기술 분석센터」는 IT신기술 환경을 기반으로 한 전자금융업무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금융보안연구원이 올해 초 예산을 확보하고 상반기 중 관련 인원 및 시설을 확충하여 설립하였다.

금융보안연구원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이 신기술 분석센터를 통하여 스마트폰, IPTV, VoIP,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 기반 전자금융거래 관련 취약점 분석 및 보안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IT기술 기반 금융거래 환경의 보안성 확보를 위해 취약점 분석과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기술 분석센터 오픈을 계기로 새로운 전자금융환경에서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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