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업체인 뉴소프트기술(NST)과 취업정보 포털업체인 인크루트가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신제품 6개를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개발도구인 비즈프로닷넷(BizPro.NET), 닷넷버전 ERP인 비투비 ERP닷넷(B2BERP.NET), 자바버전 ERP인 비투비 ERP자바, 웹기반 ERP인 비즈윈(BizWin), 인사관리 시스템인 비즈HRM, 채용대행솔루션인 RASP V2.0 등이다.
신제품 중 비즈HRM, RASP V2.0은 인크루트가 그동안 해오던 취업정보포털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며 비즈프로닷넷, 비투비ERP닷넷, 비투비ERP자바, 비즈윈 등은 뉴소프트기술이 준비해온 것이다.
최근 기업의 인사관리를 단순히 급여, 복지, 연말정산 등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경력관리를 통해 핵심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비즈HRM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와 아산병원에서 도입했다.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은 올 11월 30일까지 비즈윈을 도입하는 고객에 한해서 사용자 15명 기준으로 3,500만원에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3,500만원에는 ERP뿐 아니라 OS, 마이크로소프트의 DB인 크리스탈 리포트 V.10 프로페셔널, IBM 260 서버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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