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개 주요 금융기관이 설립한 한국개인신용(대표 김용덕, 이하 KCB)이 LGCNS, 투이컨설팅과 CB(Credit Bureau)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휴했다. KCB는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테스를 마치고 10월부터 개인신용평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CB는 금융기관 우량 금융거래실적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신용정보를 종합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개인의 신용정보를 국민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신뢰와 보안에 중점을 두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도록 다양한 신용정보서비스가 가능한 선진 CB I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 3대 CB업체의 시스템 플랫폼을 적용하고 앞으로 추가적인 신용정보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IT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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