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및 전산 관련 전공 학생 1,000여명과 30여개 보안회사 참가

지식정보보안 산업 인력을 현장에서 지식정보보안 기업에 연결해 주는 "제4회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지식경제부 및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임종인),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이득춘) 등과 함께 대학졸업예정인 우수 정보보안 전공자들의 지식정보보안업계 진출을 돕기 위해 11월 11일(목)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문분야 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학 및 대학원 정보보호, 컴퓨터공학 및 전산관련 전공 학생 1,000여 명과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 및 유관기관 등 3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안 업체에서 회사 일반현황 소개, 사내 복리제도, 보유기술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특히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사전 및 현장 이력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도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각종 이벤트를 병행 진행 예정이다.

KISA는 행사 당일에 정보보호교육워크숍(WISE2010)도 동시에 개최하여 정보보호 종사자의 자격 요건과 이에 필요한 직무교육 과정도 상세하게 소개하여 지식정보보안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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