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직관적인 보안관제 화면 구현, 즉각 대처 가능

융복합보안관리전문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3차원 화면을 이용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의 통합보안관리(ESM) 제품인 'SPiDER TM'과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인 '라이거(LIGER)-1'에 적용된 이 기술은 3차원 화면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 어떤 유형의 보안 이벤트가 얼마만큼의 빈도 수로 발생하는지 일목요연하게 표시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보안 관제 화면의 경우 발생하는 보안이벤트 현황을 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표시하는 형태에 그쳐 수많은 보안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보안담당자가 그 현황을 한번에 인지하기란 매우 어려웠으며 언제 어떤 유형으로 이벤트가 변화되는지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인지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3차원 화면을 이용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은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사이트의 보안장비에서 전송, 수집되는 보안 이벤트 데이터를 수집하여 저장하는 정보수집부, 저장된 데이터를 분류하고 처리하는 정보처리부, 정보처리부에서 분류된 데이터들을 3차원 화면으로 표시하는 정보표시부를 포함하고 있어 이용자가 보안침해상황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글루시큐리티 R&D 부문장 이용균 전무는 "이미 국내 최초로 상용화 시킨 '3차원 화면을 이용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은 보안이벤트가 발생한 국가, 발생 시각, 유형 및 발생빈도, 보안 위험 알람 발생 상황을 표시하는 영역 등 발생하는 보안이벤트 통계정보가 영역화 되어 있다"며 "따라서 각 영역의 보안이벤트 정보들이 3D화면에 일목요연하게 표시되어 신속한 대응 처리는 물론 시스템 관리 및 유지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