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영역에서의 정보 유출 경로 완벽 차단

국내 최대의 직접판매 기업인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 www.amwaykorea.co.kr)가 시만텍 DLP(데이터손실방지) 솔루션을 도입해 사내 정보 보호 및 엔드포인트 보안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기존에 민감한 내부 정보 유출 방지 및 핵심 정보자산의 보호를 위해 DRM(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왔지만 사용자의 불편과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정보 중심의 보안 전략을 통한 보다 효과적인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할 필요성을 느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적 재산 및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기업이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복잡한 보안 프로세스를 단순화 해주는 '시만텍 DLP'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한국암웨이는 DLP 솔루션을 도입해 사내 중요정보에 대한 가시성 확보는 물론,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영역에서의 정보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DLP 도입 후 한국암웨이는 콘텐츠 기반 탐지 기능을 통해 중요한 정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정보 유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이동과 사용이력을 모니터링 및 차단하고, 이를 사후 감사자료로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중요 정보의 외부 데이터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어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정보유출의 실수도 막아주는 효과까지 얻게 됐다.

실제 DLP 도입 후 한국암웨이는 문서 보안 정책 자율 준수율을 기존 80%에서 100%로 끌어올렸으며, 사내 민감 정보 흐름은 기존 대비 60%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위반 징후 모니터링 직후 증거 채집에 소요되던 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10분으로 대폭 감소했다.

한국암웨이의 CIO인 진재경 이사는 "시만텍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기술지원 및 우수한 DLP 솔루션 덕분에 전사적으로 보안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보안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해외 지사에서도 한국암웨이의 DLP 구축사례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글로벌 차원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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