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오는 27일 KT연구개발센터에서 휴대인터넷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솔루션, 유통, 시스템 등 휴대인터넷 사업 전반의 전문가들에게 KT 휴대인터넷 사업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휴대인터넷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협력 체제를 형성해 윈-윈하는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KT는 지난 1월 휴대인터넷 사업권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타 사업자보다 빠른 2006년 4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부터 휴대인터넷 업 제안 사이트(http://wibro.kt.co.kr)를 통해 사업 각 분야별 필요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 계획팀 이홍재 팀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서비스, 콘텐츠 등 관련 업체들에게 KT의 정확한 사업방향과 정보 제공으로 상호 신뢰감을 고취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휴대인터넷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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