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안전 위한 출동서비스까지, 이용료는 월 4,500원


▲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지니콜S'





보안회사인 에스원(서준희 대표)이 스마트폰을 활용,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안전과 안심을 지키기 위해 손 안의 보디가드 '지니콜S'를 출시했다.

'지니콜S'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거주하거나 늦은 밤 귀가 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20~30대 여성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무엇보다도 신속한 출동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하다는 게 최대의 특징이다.

'지니콜S'는 기존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들의 단점이었던 부정확한 위치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SKT(SK텔레콤)의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방식'을 적용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에스원 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긴급 문자와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긴급통보 서비스'와 함께, 위기 상황에서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전국적인 출동인프라를 활용해 에스원 출동요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사용자를 보호하는 '긴급출동 서비스'가 큰 장점이다.

사용자의 생활 반경을 토대로 '안심존'과 '위험존' 등 특정 지역을 설정해 두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니콜S'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료는 월 4천 5백 원으로 지니콜S의 가입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지니콜 홈페이지(http://www.zeniec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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