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목적, 전문 교과과정개발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진행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명지전문대학교(총장 서정선, www.mjc.ac.kr)와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인데, 안철수연구소와 명지전문대학교는 전문가 기술 지도, 인턴십 프로그램,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등의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실습 교육 교과목을 설치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실무형 첨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정 수준 이상 수료한 학생에게는 두 기관장 공동 명의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협약 이전인 2008년부터 명지전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3주 과정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 현장 교육을 비롯해 관련 학과 특강을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내 정보보안 기술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정보보안 전문 인력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교 서정선 총장은 "국내 전문대 중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명지전문대와 국내 최고의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의 산학협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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