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ddx' 무상 제공으로 PC방 업주들의 좀비PC방지 대책 지원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좀비PC방지법 제정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PC방 업주들에게 자사의 좀비PC 무력화 제품인 '빨간약ddx'를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빨간약ddx'는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에 공급하여 그 안정성과 기능성을 입증받은 '트로이컷'의 경량화 버전으로 이미 개인사용자들에게는 200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 특허와 GS인증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좀비PC 무력화 제품 최초로 CC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3.4 DDoS 사태 시에도 실시간으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트루컷시큐리티 심재승 대표는 "영세한 PC방의 입장에서 좀비PC방지 대책을 위해 새로운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정부의 상생정책에 동참하고 어려운 PC방 업주들에게 힘내라는 차원에서 무료공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료설치를 원하는 PC방 업주님은 메일주소 jsshim@truecut.co.kr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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