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이 오라클의 DW 솔루션을 활용한 BI 포탈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력연구소의 DW 구축 프로젝트는 한국오라클과 비스프로컨설팅이 함께 진행했다.
신규 시스템에는 연구소의 핵심 업무인 과제참여율, 연구 산출물 현황 등의 과제정보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DW 시스템과 인사정보 분석 툴을 이용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인사정보 분석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예산 집행 및 실적, 거래처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연구소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하게 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장인순 소장은 “연구소의 규모가 성장하면서 선진 정보 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오라클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기술영업본부 권기식 본부장은 “공공분야 및 학술기관 분야에서도 점차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첨단 정보 시스템 구축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한국원자력연구소의 DW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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