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 서비스접수, 소모품 신청 등 손쉽게 가능


▲ 신도리코 QR코드 고객서비스 활용 모습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제품에 QR(Quick Response)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신청 및 기기 관리를 할 수 있는 'QR코드 고객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

신도리코는 다수 기업들이 QR코드를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고객 서비스 채널로 활용하기로 했다. 스마트폰으로 프린터, 복합기 전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하여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콘을 누르면 서비스를 접수하거나 소모품을 신청할 수 있고, 콜 센터(1588-5850) 통화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자가진단' 컨텐츠를 통해서 간단한 수리를 고객이 직접 할 수도 있고, 그 동안의 서비스 이력과 신청한 서비스의 진행 상태 및 진단 결과 등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QR코드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업무 활용도가 높아지는 오피스 트렌드에 주목한 신도리코만의 앞선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도리코는 계속해서 업계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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