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지난해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구축하면서 온디맨드 서비스를 도입해 통합 경영정보시스템의 최적화와 안정화를 실현했다. 일동제약은 신규 시스템으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및 실시간 정보 확인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투명성을 확보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동제약은 영업, 생산, 구매-자재, 자금, 물류, 회계, 수출입, 품질 관리 분야에 걸쳐 ERP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내부 정보 관리 체계화 및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경영의 투명성 제고, 경비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ERP를 조기에 안정화한 데에는 오라클 온디맨드 서비스의 역할이 컸다. 오라클 온디맨드 서비스는 오라클 시스템을 관리해 IT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IT 환경 변화에 따른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일동제약 MIS팀의 이학규 팀장은 “ERP구축과 온디맨드 도입으로 앞으로 주문에서 출하까지 전 과정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ERP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구축단계부터 온디맨드 서비스의 도입한 것은 회사의 전략적 통합정보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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