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이 출시한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SECUREWORKS PreOn PMS)는 PC의 운영체제 패치 여부를 자동으로 스캔하고 중앙에서 자동으로 클라이언트 패치를 수행해 악성코드로부터 사내 PC를 보호해 준다.
또한 서버 및 PC들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보안패치기능, 시스템의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백신패치기능을 제공한다. 어울림정보기술은 P-COM이라는 엔진을 통해 패치의 손상을 자동으로 탐지해 이를 복구하고 재설치 해준다. 특히 커스텀패치 기능을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동 패치를 지원 해 준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올해 말에는 관계사인 인터컴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DMS와 자사 PMS 솔루션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진보된 PMS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06년 약 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2005년 PMS 시장은 약 2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07년에는 1,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전체 시장규모의 약 13%인 25억 원 이상을 올해 달성함으로써 종합 보안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의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는 오는 5월부터 어울림정보기술과 총판인 대신정보통신, 자이엘정보기술, 각 지역 협력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6월경부터 총판과 협력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세미나 및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