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BPM 및 ECM 전문업체인 파일네트가 국내 파트너들의 우수성을 아태 지역 대형 행사를 통해 공식 인정했다. 파일네트는 최근 아태 지역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Asia Pacific Partner Summit 2005’ 행사에서 국내의 ‘데카소프트’사를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또한 한국 내 최고 컨설팅 파트너사로는 삼성SDS와 LG CNS를 선정했다.
데카소프트는 작년 우리은행 BPR 프로젝트를 비롯해 대구/부산은행의 BPR 프로젝트, 기업은행 BPM 프로젝트 등을 성공리에 구축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과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아 파일네트 아시아 최고 파트너로 선정됐다.
파일네트의 Asia Pacific Partner Summit는 파일네트 글로벌 제휴 기업들인 HP, BEA, 넷앱, ILOG 등이 참여해 파일네트 파트너들의 폭넓은 네트워킹 구축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2005 행사에서는 외환은행의 ‘G2G Project-Process Innovation Beyond Reality’사례가 발표되어 아시아 태평양지역 전 파트너사의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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