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 컨소시엄이 나노기술 관련 기술혁신형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 이중원 www.kanc.re.kr 이하 KANC)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생산공정시스템(MES), 고객지원시스템(CSS), EAP(Equipment Automation Program)을 ▲투비시스템즈가 ERP를 ▲아인톱시스템이 그룹웨어를 각각 맡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해 국가나노종합팹센터(NNFC)에 이어 KANC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반도체 및 첨단 하이테크산업 전문 솔루션업체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KANC는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및 산·학·연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출연해 만든 나노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인프라로서 개방형 연구지원 시설을 구축중이다.
KANC는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월 동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KANC는 지식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인프라 형성, 경영활동프로세스 시스템의 구축, 지속적인 고객관계관리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 KANC의 비전, 경영혁신,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핵심도구로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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