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개발 업체인 '테리온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브로케이드는 인수 계약 조건에 따라 930만 달러 규모의 테리온 소프트웨어 잔여 일반 주주 지분 주식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일반 주주 지분 일체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자산 구매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05 회계연도 3분기에 진행 중인 연구개발비용으로 700~1,000만 달러 범위의 금액이 1회에 지불되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로케이드 마이클 클레이코 CEO는 "SAN 인프라를 이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테리온과 기술 개발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테리온 공유 스토리지 및 다이나믹 시스템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팀과 전문 인력이 브로케이드 엔지니어링 그룹과 결합해 신제품 개발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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