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흥1동 재개발 지역의 계단, 시설물 담장 벽화 그려


▲ SK C&C 임직원과 그 자녀가 함께 열심히 벽화에 채색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SK C&C(대표이사 정철길)는 2011년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260명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신흥 1동 도시재개발 지역을 찾아 '2011 행복한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SK C&C 의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 도시 재개발 지역 중 하나인 신흥 1동 지역은 언덕지역에 위치해 있어 기다란 콘크리트 계단길과 좁은 골목길로 이어지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 SK C&C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5개의 조로 나뉘어 디자인 전문 사회적 전문기업 '로운'의 작가들과 함께 삭막한 신흥 1동의 계단과 시설물 담장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SK C&C SKMS 본부장 장의동은 "우리가 칠한 벽화 하나하나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다" 라며 "SK C&C는 앞으로도 그림 속의 행복 메시지처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미소와 행복을 안겨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