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트레이스 소프트웨어 인수 및 통합 코메즈 APM 솔루션 버전 발표

한국컴퓨웨어(대표 김진웅)는 가트너가 발간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총 29개 벤더의 비전경쟁력과 실행력을 평가했다.

리더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여섯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APM의 5가지 모든 부문에 대해 경쟁력이 있고, 2가지 혹은 그 이상 부문에서 최상의 기능을 제공하는가. 둘째, 이종의 자원으로 조합된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에 대한 모니터링이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가. 셋째, 4가지 혹은 그 이상의 부문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이 가능한가. 넷째,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APM을 제공하고 지원하는가. 다섯째,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가. 여섯째, 운영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의 중심에서 APM의 역할을 수행하는가. 등이다.

컴퓨웨어는 APM 분야에 공격적인 전략을 내세워 2011 회계연도 기준 라이선스와 서브스크립션 매출이 34.1 % 성장을 기록했다. 컴퓨웨어는 APM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년 누적 연간성장률 125%를 기록한 다이나트레이스 소프트웨어(dynaTrace software)를 인수했으며, 최근 통합 고메즈(Gomez) APM 솔루션의 3가지 주요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가트너 보고서 작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인수한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software)의 APM 관련 기술력과 고메즈(Gomez) APM 솔루션의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게 된 컴퓨웨어는 고객들에게 차세대 APM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신의 앱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컴퓨웨어의 APM 부문 총괄 부사장인 부르스 리딩(Bruce Reading)은 "컴퓨웨어의 APM 부문이 가트너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우리의 APM 전략은 종합적면서도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가트너의 평가를 통해 그 노력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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