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가용성, 합리적 가격을 맞춘 중소기업 및 부서 단위의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racle Database Appliance)를 발표해 중소기업 및 부서단위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및 확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는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를 운영체제로 2노드 오라클 썬 파이어 서버 클러스터(Oracle's Sun Fire server Cluster)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R2(Oracle Database 11g Release 2)로 구성되었다.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여 설계된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어플라이언스는 소프트웨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통합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OLTP 데이터베이스 또는 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스템을 이 어플라이언스 도입만으로 일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와 자동 스토리지 관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서버 및 스토리지 장애로부터 보호해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한편,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확장에 따라 요금을 과금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싱(pay-as-you-grow)을 특징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프로세서 코어당 최소 2개에서 최대 24개까지 기업 상황에 맞게 확장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계획적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전적 시스템 모니터링, 원-버튼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풀 스택 통합 패칭, 하드웨어 장애에 대한 자동 폰 홈 기능을 갖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은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축과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의 협력사들은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산업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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