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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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E,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IT 시스템이라야 한다
기업의 수익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2004년 IBM이 450여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이 역동성과 경쟁심화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의 향상이 필요하고, 절반 이상은 2년 이내에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조직과 시스템의 변경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능력의 제고를 위해서는 문제의 조기발견과 적시에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들은 기획의 완벽성을 제고하면서도 기획이 범할 오류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의 변화를 제때에 반영하지 못하고 적시의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제거하기 위해 ▲경영진의 독단을 극복 ▲합의의 오류를 극복 ▲시간에 대한 중요성 제고 ▲정보의 적절한 활용 ▲관료적인 사무절차를 탈피를 통해 기업문화를 변화시켜 실시간 관리를 가능하도록 해야만 한다.
가트너 그룹에 의해 2002년 10월에 RTE라는 개념이 처음 제기됐을 때 상당수의 사람들이 ‘처리시간의 제로’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의 RTE는 ‘지연시간 제로’를 의미하며, ‘시간’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새롭게 설계하는데 의의가 있다.
RTE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 인프라를 구성해야 한다. 현재의 기능별·활동별 분리 형태에서 실시간 기반의 자원 통합 관리의 형태로 전환되어야 한다. RTI(Real-Time Infrastructure)는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되거나 비즈니스의 이벤트 발생시 프로세스의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IT의 인프라를 의미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RTE는 2006년을 정점으로 각 기업에서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RTI를 통해 민첩성과 자동화율의 증가 및 H/W의 비용절감은 물론 IT 운영인력의 50%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사적인 관점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에 대해 기업의 종단간(End-to-End)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는 공통의 모델로 어떤 것이 있는가?(RTE와 관련 상세 내용은 본지 5월 호 78족~84쪽 참조).<최현택 베어링포인트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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