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속도만큼 시각적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


오라클(대표 유원식)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1에서 빠른 분석 성능을 구동하도록 엔지니어드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형 BI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리틱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머신(Oracle Exalytics Business Intelligence Machine)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엑사리틱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각의 속도(Speed-of-thought)만큼의 시각적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유형의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사용자들이 애널리스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시각화 성능을 제시해 사용자들의 폭넓은 BI 도입을 지원하면서 기업들은 오라클 엑사리틱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의 단순 리포팅 및 대쉬보드에서 모델링, 경영계획, 예측 및 예측 분석까지 지원해 보다 확장된 B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영계획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더 빠르고 정확한 계획 주기를 통해 확장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향상된 시각화 기능 및 성능 최적화를 제공하는 오라클의 BI Foundation(Business Intelligence Foundation)과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 그리고 인메모리 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확장성 높은 오라클 서버를 결합하고 있다.

Polk사의 켈리 가르시아(Kelly Garcia) 생산 및 BI 기술 부분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리틱스와 엑사데이터는 뛰어난 성능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분석 프로세스를 지연시키지 않는 빠른 반응 시간을 제공, 고객들이 유동적으로 우리의 데이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 준다"라며 "특히, 다양한 분석 차트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한 페이지로 제공하고, 한 번에 모든 분야에 걸쳐서 성과를 확인하며, 각 분야별 성장과 정체를 분석하고, 성과 이면의 세부적인 사항 등도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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