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시맨택 검색 및 표절검색엔진 등 SW 개발 공로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한 「2011년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및 의미 기반 검색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네이트 시맨틱 검색 및 표절검색엔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창립된 국내 기업검색 솔루션 분야 업체로 검색 기반의 차세대 비즈니스 솔루션을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투자, 사람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는 "금번 벤처기업대상 대통령 표창으로 지난 10여 년 코난테크놀로지가 고집스레 지켜온 원천 기술개발에 대한 신념이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 이라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사람과 기술이 어울려 가치 있는 IT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에 걸맞은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거듭날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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