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에 투자 및 지원 확대 예정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이영권 대표)가 '솔리드웍스 2012' 제품을 출시하고 '솔리드웍스 포럼 2011'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날 '솔리드웍스 2012'는 200가지 기능들이 향상시키며 '비즈니스를 이끄는 디자인'을 실현하고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20번째 출시된 솔리드웍스 2012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복잡한 설계와 디자인을 단순화시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설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설계기능의 자동화, 단순화된 워크플로우를 위한 작업 능력의 질적 향상, 빠른 설계를 위한 기본 제품 개발 프로세스 변경, 그리고 창의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및 협력 지원 확대가 있다.

이날 유럽 아시아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사이먼 부커(Simon BOOKER)는 "솔리드웍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한다. 우리는 끊임 없이 고객의 의견을 듣고 단순화를 추진하면서 제품의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채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3D CAD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태시장은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으로 변모했다며, 그 중 한국 시장은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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