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지도 구성과 확장까지 고려한 아키텍처로 구성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한국연구재단의 통합 연구 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의미기반 통합검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솔트룩스는 한국연구재단 내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외부 협력자 및 일반사용자와의 원활한 고객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기반 전사통합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솔트룩스는 자동군집 및 유사도 분석 등의 대용량 비정형 정보에 대한 의미기반 분석과 활용 기술을 적용, 영역별 •주제별• 시기별 •토픽 식별과 토픽 동향 분석은 물론 향후 지식 지도구성과 확장까지 고려한 아키텍처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재단의 R&D 예산 및 기술 유용성 검증을 위해 연구주제의 동향과 기술용어 간의 연관성 분석 등 통시적 동향과 통사적 분석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솔트룩스의 김태현 차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의 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한 의미기반 전사통합검색 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환경을 구성하고, 내부 사용자와 외부 사용자들에 대한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진보된 텍스트 마이닝 기술 기반의 시맨틱 검색 시스템이 구현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또한 검색 서비스의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 검색 결과의 필터링 및 최근 관심 키워드, 추천 문서, 검색 스크랩 등 검색 개인화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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