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미디어의 트렌드에 기술 접목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부상한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미디어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접속한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각 신제품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응해 자사 BI 플랫폼에 새로운 검색 솔루션인 '비주얼 인사이드(Visual Insight)'를 제공해 거대한 데이터 분석에 빠른 응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둘째,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BI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이크로스트레지는 이미 블랙베리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안드로이드 모바일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높고 기업들의 요청이 많은 만큼 모바일 BI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클라우드 BI 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 개념으로 BI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지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BI와 모바일, 소셜 애플리케이션 등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반적인 IT 비용을 50% 정도로 낮출 수 있고 공간의 제약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워싱턴과 런던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는 한국과 상가포르를 두고 네트워크 벤더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넷째,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는 소비자 행동 및 선호도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게 '위즈덤(Wisdom)를 배포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의 이혁구 지사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업계는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미디어라는 4가지 트렌드로 인해 유례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다루는 기업만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라며, 각 고객에 맞춤화된 고객 지향 서비스를 통해 BI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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