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및 내부감사 선진화 모델 제공 높은 평가
삼정KPMG 가 수상한 최우수전략혁신부문은 총체적 전략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감사 선진화 사례를 제시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삼정KPMG의 내부감사/리스크관리 서비스팀은 2007년 회계법인 최초로 상시 모니터링 패키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모델을 구현하여 고객사의 내부감사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큰 역할을 담당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사적리스크관리(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시스템, 감사행정시스템(e-Audit) 등 IT 솔루션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감사 선진화 모델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리스크 기반의 내부감사제도가 일반화 되어 있지 않던 시기에 리스크 기반의 내부감사제도(RBA: Risk Based Audit) 모델을 구축하여 고객사 감사방법론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전세계 150개 KPMG 법인과 전세계 24개 주요 도시에 설립한 코리안 데스크(Korean Desk) 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이목을 끌었다.
삼정KPMG 내부감사 서비스팀 김은영 상무는 "우리나라의 내부감사 분야는 여러가지 이유로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인데 고객사 내부감사 개선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믿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내부감사 서비스팀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1 최우수 기관' 부문 중 최우수 내부감사부문은 예금보험공사가, 최우수 청렴윤리 부문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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