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3개 기관의 표준화 된 업무처리 가능

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개방형 기술을 활용하여 ▲경영정보시스템 ▲스마트 워크 환경을 위한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반의 포털 시스템 ▲e-감사시스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3대 기관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전자결재시스템과 경영정보시스템 정보간 연계부족, 한 번의 행정업무에 여러 번의 시스템 처리요구 등의 시스템 보완을 위한 통합적이고 표준화 된 업무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 수행으로 프로세스 개선, 개인별 업무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선진화와 국제회계기준에 맞는 회계시스템, Green IT 등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NIPA 정보서비스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효율화와 정보 신뢰성 제고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지식 공동 활용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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