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 경로 차단 및 네트워크 보안 강화 등 앞세워 시장 공략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업들의 정보보호 프로세스 재정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의 데이터 보호 및 유출방지 솔루션인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가 개인정보보호법의 최대 수혜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라는 법적 의무를 지게 되면서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객, 브랜드 및 지적 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해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는 매년 60% 이상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관리 및 보안상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지만 문제는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포함한 기업의 핵심 정보 자산이 이처럼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속에 파묻히기 쉽다는 점이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는 '시만텍 DLP' 솔루션은 ▲데이터의 저장 또는 사용 위치에 관계없이 중요 데이터를 검색, 모니터링 및 보호해주고 ▲ 컨텐츠에 따라 암호화 및 ERM(Enterprise Rights Management)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며,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보호해 준다는 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민감한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대신증권, 현대증권,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외환은행, 한국암웨이, JW메리어트호텔 등의 금융∙유통∙호텔업계를 비롯해 STX, 하이닉스, 두산, 한국 GM, LIG 에이디피, 이턴, 하이젠모터 등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국내 60여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이 '시만텍 DLP' 솔루션을 도입해 사내 중요정보에 대한 가시성 확보는 물론,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영역에서의 정보 유출 경로 차단과 예방 및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시만텍코리아 정경원 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을 계기로 기업들은 단순한 법률 준수 차원이 아니라 보다 선제적으로 정보중심의 보안 전략을 마련하고 적절한 대응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는 '시만텍 DLP'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는 '2011 매직 쿼드런트(2011 Magic Quadrant)' 보고서를 통해 시만텍을 컨텐츠 인식기반 데이터 유출방지(DLP) 분야의 선두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의 4분의 1에 달하는 기업 고객들이 '시만텍 DLP'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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