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융 보안 시장 공략 교두보 확보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RSI(R Systems International Limited.)와 미국 영업 총판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국 영업 총판 계약을 통해 미국 금융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1993년에 설립한 RSI는 인텔 등 포춘 1000대 기업에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 기업으로 잉카인터넷 보안솔루션의 미국 영업 총판과 함께 제품의 현지화 작업과 현지에서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RSI의 관계자는 "잉카인터넷의 보안솔루션은 미국에서는 보기 힘든 금융보안에 최적화된 전문 솔루션으로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서도 충분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의 관계자는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과는 별개로 SW의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 제품의 현지화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RSI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현지화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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