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사업자 선정, 국제 표준 서비스로 IT인프라 효율성 향상 기대

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통합시스템의 2012년 통합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운용 중인 정보통합시스템 전반의 성능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줄 서비스 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일년 동안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한 LG엔시스가 다시 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되었다.

전국 3,200여 개의 점포와 주센터, 백업센터, 통신거점 등을 보유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이번 유지보수 사업에는 △정보통합시스템의 주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네트워크 장비 유지보수 △네트워크 회선장애 접수 및 처리 △운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LG엔시스는 국제 표준규격인 'ISO/IEC 20000'인증에 맞추어,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엔시스는 지난 2009년 국내 IT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제공하는 모든 IT인프라 서비스' 영역에서 해당 국제 표준을 획득한 이래로 6개월 마다 이뤄지는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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