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금융· 대기업 시장 적극 공략 및 BYOD 환경에 대응하는 NAC 신제품 출시


▲ 2012년 BYOD 보안 분야의 리딩업체로 도약을 다짐하는 지니네트웍스 직원들





내부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www.geninetworks.com, 대표이사 이동범)는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영목표와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네트웍스는 지난해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금융 분야 및 일반 기업분야의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 설립 이래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2년 매출목표 107억, 영업이익 22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주력 사업인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 매출로는 2010년 약 60억, 2011년 약 80억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100억을 전망했다. 제1 금융, 대기업 등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선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니네트웍스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며 시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무선인프라의 확산과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이 증가하면서 가속화 되고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 걸맞은 보안기술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리딩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유무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기기를 아우를 수 있는 NAC 신제품을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규제준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확대를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규제준수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7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사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니네트웍스의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주겠다"며 "회사의 모토를 "通하는 지니안"으로 잡고 △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하는 회사 △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 △ 내외부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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