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www.tmax.co.kr)는 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EA(Enterprise Architecture)기반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구축에 필요한 e-비즈니스 플랫폼과 제반 소프트웨어를 일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업체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시장전략을 발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세계 최초 J2EE1.4를 인증 받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5.0’ 제품을 공식 소개했으며,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 ‘비즈마스터 (BizMaster)’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 등 신제품과 적용사례를 선보였다.

티맥스의 기술책임을 맡고 있는 KAIST 박대연 교수는 ‘EA를 통한 기업의 가치창조’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기업전략과 전사차원의 아키텍쳐의 필요성, 효과성, 향후 전망 등을 설명했으며, 한국휴렛팩커드 이건영 컨설턴트의 EA추진전략에 이어 티맥스의 책임연구원과 전문 컨설턴트들이 티맥스가 개발한 대표적인 신제품들을 각각 소개했다.

티맥스가 이날 발표한 신제품 ‘제우스 5.0’은 자바(Java) 기반 웹서비스 플랫폼(Web Services Platform)의 국제 표준규약인 ‘J2EE1.4’ 스펙을, 굴지의 다국적 IT기업들에 앞서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제품으로, 현재까지 동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티맥스소프트, IBM, 오라클, 썬, Trifork 등 5개사에 불과하다.

또, BPM솔루션 ‘비즈마스터’는 기업의 내, 외부 리소스간의 프로세스를 비즈니스 기획자 입장에서 최적화, 자동화, 통합화하는 비즈니스 아키텍쳐 구현을 목표로 뛰어난 미들웨어 관련 기술과 기존 ‘T-Link’, ‘AnyLink’을 통해 시장에서 호평 받은 통합솔루션(EAI)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 BPEL(Business Process Execution Language for Web Services) 기반의 프로세스 관리 기능과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BPM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APM솔루션인 ‘시스마스터’는 클라이언트, 서버, 에이전트 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잡해진 전산인프라 관리의 편리성 제고와 장애 예방 관리 및 복구를 통한 시스템 가용성 제고는 물론 체계적인 성능 관리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러지 아키텍쳐(ETA)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사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미들웨어, IDE, BPM, APM, 보안, DBMS에 이르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이제 일관성 있고 통합화된 전략적 관점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는 티맥스가 미들웨어 중심의 개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토털 솔루션업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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