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지난 1일 하나로텔레콤과 10G급 침입탐지시스템(IDS) 개발 협력에 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신속한 보안 기술 개발로 변화된 환경과 신규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터넷 서비스 및 네트워크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자사 10G급 실제 네트워크 운영 환경과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한다. 윈스테크넷은 네트워크 패킷 분석력과 해킹 탐지 및 방어 기술을 바탕으로 10G급 고성능 IDS를 개발하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이를 통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하나로텔레콤은 주요 백본망과 두루넷 통합망 및 BcN 등 네트워크 환경 변화와 진화에 대비함과 동시에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