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기반 리눅스·맥 OS 용 통합개발환경....강력한 비주얼 프로파일링. 디버깅 실현

엔비디아(CEO 젠슨황)는 리눅스(Linux)와 맥 OS 기반 시스템에서 GPU 가속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개발환경(IDE)인 '엔비디아 엔사이트 이클립스 에디션(NVIDIA® Nsight™, Eclipse Edition)'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사이트는 고성능컴퓨팅 및 그래픽 개발자들이 CPU와 GPU의 성능을 완전히 최적화할 수 있는 강력한 디버깅 및 프로파일링 툴을 제공한다.

새로운 엔사이트 이클립스 에디션은 쿠다(CUDA) 프로그래머가 오픈 소스 이클립스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친숙하고 생산성 높은 IDE에서 GPU 가속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쉽게 개발, 디버깅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엔사이트 이클립스 에디션 디버깅화면




엔비디아의 이안 벅 GPU 컴퓨팅 소프트웨어 제너럴 매니저는 "엔비디아 엔사이트는 이기종 컴퓨팅을 위한 궁극의 개발 플랫폼"이라며 "그래픽 및 HPC 개발자 모두 엔사이트를 이용해 선호하는 IDE에서 GPU와 CPU 병렬코드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엔사이트, 이클립스 에디션' 또는 '엔사이트, 비주얼 스튜디오 에디션'을 체험하고자 하는 개발자는 엔비디아 개발자 홈페이지(www.nvidia.com/paralleldeveloper)에서 엔비디아 GPU 컴퓨팅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무료 프리뷰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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