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행정자치부가 전국 234 시군구의 정보화 공통기반시스템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표준안을 마련 중이며 7월 중으로 조달청에 표준을 등록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시군구 정보화 공통기반시스템 예산으로 700억 원을 책정해 현재 기획예산처와 협의하고 있다. 234 시군구는 전체 예산의 50%를 정부지원으로, 나머지 50%를 지방세로 조달할 예정이다.
공통기반시스템을 리스로 구입하거나 리눅스를 OS로 지정하게 되면 당초 예산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시군구는 하드웨어 표준안이 결정되면 내년에 인사·재정관리 등 시스템을 탑재할 하드웨어를 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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