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이 일본 IPS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최근 일본 NST사를 통해 현지 대형 통신사에 자사 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윈스테크넷이 IDS로 일본 보안 시장에 진출한지 4년여 만에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검증을 받게 된 첫 사례다. NST는 지난해 IPS 사업 검토를 위한 테스트와 자사 네트워크 보안을 목적으로 윈스테크넷 어플라이언스 IPS 장비를 도입했다. 향후 NST 주력사업인 보안컨설팅 사업에 IPS를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말부터 NST 엔지니어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현지 IPS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행후 NST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