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시 시스템 기술력이 8연 연속 선정 이유..


무정지 시스템 전문 공급업체인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사장 이동홍)는 마이크로소프트 골드 OEM 하드웨어 파트너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마이크로소프트 발표를 토대로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ft서버가 출시된 이래로 99.9999% 업타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스트라투스의 무정지 시스템 기술력이 8년 연속 골드 파트너로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ft서버는 미션 크리티컬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스트라투스의 폴트 톨러런트 개념을 윈도우에서 구현한 것으로, 윈도우의 편리성과 스트라투스의 안정성이 맞물려 윈도우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입에 큰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

스트라투스 이동홍 지사장은 "스트라투스 무정지 시스템은 국내에서 통신·금융서비스·제조·병원·방송·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신용카드 결제, 증권거래, 생산라인 데이터 관리 등 서버가 정지하면 큰 타격이 예상되는 핵심 시스템에 무정지 서버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지사장은 "최근에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증가하면서 무정지 시스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활기를 띠고 있는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 시 핵심 정보시스템을 맡는 서버를 무정지 서버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국내 판매를 강화하여 2011년 대비 800%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투스는 무정지시스템 전문업체로 현재 국내 통신, 금융서비스,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통해 무정지서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 시장 활성화 및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채널 다각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 스트라투스 부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