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울트라북


▲ 한국레노버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울트라북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레노버는 12일 인텔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310/U410'을 선보였다.

레노버는 새로운 울트라북을 출시하면서 'Book of DO'라는 캠페인을 내세웠다. 18세에서 24세까지 인터넷에 익숙한 넷젠 및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울트라북과 함께 그들의 디지털 생활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노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이디어패드 U310/U410은 13인치와 14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3세대 인텔 코어 i5, 32GB SSD+500GB HDD, 4GB 메모리, 돌비 홈 씨어터 V4 인핸스드 오디오와 스테레오 스피커, 720p HD 웹캠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6시간/9시간 배터리 수명을 유지한다. 무게는 각각 1.7kg/1.8kg, 뚜께는 18mm/21mm이다.

U410의 경우 엔비디아의 지포스 610M 그래픽 칩셋과 1GB 그래픽 메모리를 장착했다.

또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 정확한 타이핑을 위한 애큐타입 키보드, PC에 로그인 할 때 얼굴을 인식하는 베리페이스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이사는 "최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디어패드 U310·U410 울트라북은 감각적인 울트라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가격대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책을 읽음으로써 영감을 얻고 동기를 얻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일들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6월 하순부터 한 달간 레노버 울트라북 체험 하우스를 런칭하여 페이스북 이벤트, 경품 이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 8개 매장에서 레노버 울트라북 체험 부스 및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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