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MMORPG로 PC방서 디아블로 제쳐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 지난6월 30일 정오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엔씨소프트가 1일 밝혔다.

동양풍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이 작품은 지난 6월 21일부터 공개 베타서비스를 했으며, 이 기간 20% 안팎의 PC방 점유율로 '디아블로3' 등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해왔다.

정식서비스 이용 요금은 30일 이용권이 2만3천원, 90일 이용권이 6만9천원이다. 오는 9일까지 결제하면 추가 결제 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전무는 "블레이드&소울도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과 같이 엔씨 스타일의 정식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고의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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