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로직코리아(대표이사 미카엘 팰라드 www.telelogic.co.kr)는 최근 올 하반기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ALM)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 전사 요구사항 관리 및 개발 모델링을 위한 표준화 솔루션으로 ‘도어스 (DOORS)’와 ‘TAU G2’가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텔레로직코리아 이해서 한국지역 담당 매니저는 “텔레로직은 통신기기에 탑재되는 프로토콜 스택 개발 툴로 통신시장에 잘 알려져 있다”며 “통신 이외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이뤄지고 있고 이번 삼성전자 사례를 계기로 국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과 마케팅 정책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텔레로직코리아는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본사 기술전문가를 초대해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텔레로직의 도어스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요구사항들과 정보들을 수집, 링크, 추적, 분석 및 관리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전사 커뮤니케이션, 협업, 검증 능력의 향상이 가능하다.
‘TAU G2’는 개방형 아키텍처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텔레로직은 지난 4월, ALM 분야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분야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도구 분야의 선두기업인 팝킨소프트웨어(Popkin Software)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텔레로직은 강력한 모델링 솔루션인 팝킨소프트웨어의 ‘시스템 아키텍트’를 제품군에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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