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실시간 관제를 위한 시스템 및 운영방법’(번호 10-2003-0046410)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PS/IDS’에 탑재되어 패킷(Data)을 분석하고 해킹과 웜 등의 위협을 탐지해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것.
최근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이 단시간에 넓게 확산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윈스테크넷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관제에 이번 특허기술을 응용하여 차세대 보안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윈스테크넷은 우선 연내 출시 예정인 10Gbps급 IDS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8Gbps급 고성능 IPS, 그리고 2007년에 선보일 20Gbps급 차세대 보안제품 등에 다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한 핵심 모듈로 특허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위협관리시스템(TMS) ‘스나이퍼iTMS'의 서버 엔진에서 대량의 위협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연 사장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부설연구소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보안기술 발전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