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혼'은 17일부터 시작





게임포털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용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 온라인은 중국 게임사 '공중망'이 개발한 무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1만종 이상의 스토리로 구성된 퀘스트와 캐릭터 육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자유도가 특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세계 11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용 온라인을 국내 시장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하반기 엠게임의 신규 매출 확보와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전세계 1천100만명이 즐기는 공성대전액션(AOS) 게임인 '혼(HON, Heroes Of Newerth)'의 공개서비스를 17일 정오부터 실시한다.

미국 게임사 S2게임즈가 개발한 혼은 전세계 AOS 분야 2위 게임으로, 미국·유럽·러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혼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레이더즈(RaiderZ)'도 7일 오후 4시부터 게임포털 '피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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