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는 빌트인 충전 케이블 방식


▲ 세로텍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휴대용 충전기 'SB-5200'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도록 2개의 OUT포트(1A, 2A)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의 다양한 기능과 앱을 사용하다 보면 빠르게 소모되는 배터리 때문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이 많다. 특히, 요즘 같은 휴가철,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를 긴급 충전을 도와줄 스마트한 휴대용 충전기가 출시됐다.

국내 외장하드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SB-52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폭발 위험성을 사전 차단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매우 안전하며, 52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해 어떤 제품이든지 넉넉하게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 2A를 지원해 어댑터 방식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고, 아이폰이나 갤럭시폰,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도록 2개의 OUT포트(1A, 2A)를 내장한 점이 특징이다. PC나 일반전원으로 충전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 중에도 스마트폰 등의 외부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SB-5200'은 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는 충전케이블 일체형으로 깔끔한 외관에 제품 전면에 충전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콤팩트하고 슬림한 사이즈에 휴대가 쉬운 유선형 디자인으로 어느 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스크래치에 강한 인몰드 표면 처리 기법을 적용해 견고성이 매우 뛰어나다.

새로텍 관계자는 "최근 휴가 시즌을 맞아 외부 활동에서도 배터리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SB-5200은 동시 충전이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스마트 기기의 배터리 불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 깔끔한 디자인과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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