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편리하고 화면의 몰입감도 높아





LG전자는 테두리(bezel) 두께를 줄인 15인치 노트북PC '엑스노트 N5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면 윗부분 테두리 두께가 12.3㎜, 좌우 테두리 두께는 9.7㎜로 기존 동급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테두리 두께가 줄면 휴대하기 편리하고 화면의 몰입감도 높아진다.

인텔의 3세대 코어 i7/i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라데온 HD7650M 그래픽카드도 장착했다. 이에 따라 해상도도 HD플러스 급인 1600×900까지 지원한다.

클릭 한번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에 동영상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상위 모델인 N550-TE50K는 원터치 3D 변환 버튼을 적용해 어떤 영상이나 손쉽게 3차원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LG전자는 동일 사양의 14인치대 노트북 N450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32만~169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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