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은 살리고, 편리한 터치 기능까지





와콤은 새로운 액정 태블릿 'Cintiq 24HD 터치'와 'Cintiq 22HD'를 11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액정 태블릿은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스크린 위에서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해준다. 와콤 Cintiq 24HD 터치 및 Cintiq 22HD는 이전 Cintiq 24HD와 동일한 최고 수준의 HD 와이드 화면, 울트라 와이드 뷰 앵글, 프리미엄 컬러 구현 등의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이 작업에 보다 완벽하게 몰두할 수 있도록 와콤의 정밀한 펜과 자연스러운 멀티 터치를 도입, 프리랜서 디자이너, 소규모 스튜디오는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하는 헐리우드 애니메이터까지 자신의 작업 흐름에 최적화할 수 있다.

Cintiq 24HD 터치는 멀티 터치와 잘 알려져 있는 와콤의 펜 기술을 결합했다. Cintiq 24HD 터치는 저작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두 손으로 페인터, 마커, 찰흙 등과 같이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작업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Cintiq 22HD 와이드 화면의 액정 태블릿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화면 위 펜 작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붓, 연필, 펜으로 작업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Cintiq 22HD는 작업 과정에서 유저들이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에서 잉크를 사용하는 것처럼 표현해내고 창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워진 두 가지 모델의 Cintiq는 기존의 붓 또는 펜으로 작업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수준의 펜 성능은 어도비, 코렐, 오토데스크 등과 같은 저작 응용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예술적인 결과물 제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Cintiq 24HD 터치의 가격은 528만원(VAT포함)원 이며, Cintiq 22HD의 가격은 297만원(VAT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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